초등건강 3

초등 독감 예방접종, 언제 맞힐까 - 올해 먼저 알아야 할 사실 3가지

초등 독감 예방접종, 올해는 언제 맞히실 건가요? 저는 아직 두 아이 모두 맞히지 않았습니다. 작년 겨울 일 때문에 망설이고 있어서입니다.작년에 둘째는 12월 초에 A형 독감을 앓았고, 1월 하순에 또 B형 독감에 걸렸습니다. 첫째는 동생이 앓기 시작하고 나흘 뒤 B형 독감에 걸렸고요. 한 겨울에 독감 세 번. 열이 날 때마다 체온과 약 먹인 시간을 적어 두는데, 그 기록이 12월과 1월에 몰려 있습니다.그때 든 생각이 있었습니다. "접종을 너무 일찍 해서 한겨울에 효과가 떨어진 건 아닐까?" 그래서 올해는 좀 늦게 맞혀 볼까 싶었습니다.둘째 반 엄마들 사이에서 오간 이야기"접종하고 좀 쉬어야 하니 다음 날이 쉬는 날일 때 맞히자.""운동회 끝나고 맞히자. 피곤하면 힘들어할 수도 있으니까."이 고민이 저..

선크림만 바르면 끝? 초등생 여름 자외선·피부 관리 기초 가이드

6월 말부터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기 시작했고, 자외선도 눈에 띄게 강해졌습니다.나날이 뜨거워지는 햇볕 아래, 아이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밖에서 뛰어놀고 싶어 합니다.그리고, 여름방학 계획에는 어김없이 수영장, 워터파크, 바다가 빠지지 않습니다. "출발 전에 선크림 꼼꼼하게 발랐는데, 왜 탄 거야?" 물놀이 후 아이 어깨가 빨갛게 달아오른 경험이 한 번쯤 있을 겁니다. 선크림을 '바른 것'과 '제대로 바른 것'은 다릅니다. 어떤 선크림을 골라야 하는지, 물놀이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미 탔다면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 이 글에서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1. 왜 아이 피부는 자외선에 더 약할까어린이 피부는 성인보다 표피의 최상층(각질층)이 얇습니다. 피부 장벽이 약하다는 뜻은, 같은 양의 자외..

초등 1~4학년, 여름 전에 식단 꼭 점검해야 하는 이유 - 성장기 영양 체크리스트

1학기가 두 달 지났습니다. 처음엔 아침도 꼬박꼬박 챙겨 먹이고, 급식 메뉴도 확인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아이 밥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흐릿해지지 않으셨나요?학교 급식에 한 끼를 맡기다 보면, 집에서 뭘 얼마나 먹이고 있는지 생각보다 파악이 안 됩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첫째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나서야 "급식 한 끼를 빼면, 내가 직접 챙기는 건 아침이랑 저녁이 전부구나"라는 걸 새삼 실감했습니다. 그리고 그 두 끼 중 아침은 등교 준비에 치이다 보면 어물쩍 넘어가는 날도 생기고요.초등 저학년(1~2학년)은 급식 자체가 낯설어서 잘 못 먹고 오는 경우가 많고, 중학년(3~4학년)은 하교 후 간식이 밥을 서서히 대신하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인 지금이, 한 번 정리하기에..